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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NFO:
바프를 매년 찍기로 한 이유 61살, 첫 바디프로필을 찍으면서 저는 스스로에게 약속했습니다. 움직일 수 있을 때까지 매년 나에게 건강을 선물하자. 오늘은 그 네 번째 약속을 지킨 날, 64살 바프 촬영날입니다. 처음 시작은 절박함이었습니다. 사기를 당하고, 가진 것이라곤 아픈 몸 하나뿐이었죠. ‘몸이라도 만들어야겠다’는 생각으로 지독하게 운동을 시작했습니다. 61살, 환갑이라는 이름이 아직 남아있던 나이. 그동안 죽기 살기로 살아오며 정작 저에게 생일선물 하나 제대로 준 적이 없었습니다. 그래서 결심했어요.